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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b(에프랩) Java Backend 멘토링 3,4개월 후기

드디어 프로젝트 시작한 후기 시작해보겠다!

3,4개월 종합 후기

3개월째 부터 사실 너무 바빴다.. 개인적으로 하는 워밍업 스터디도 있었고 멘토링 수업도 하고 이러다보니까
후기를 쓸 시간이 부족했다. 그래서 나중에 워밍업 스터디 끝나고 4개월째 되면 합쳐서 올려야 겠다 생각했다.
전에 후기에 이어서 3개월째 부터는 이론수업을 마치고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우선 프로젝트 시작했다고 프로젝트만 진행하는게 아니다. (다른 멘티님들은 어떻게 진행하는지 모르겠지만)
나 같은 경우는 스프링 강의랑 같이 진행 중이다. 즉, 강의 + 프로젝트 (+ 매주 중요질문) 같이 진행.
강의 같은 경우는 멘토님하고 얘기해서 김영한 강사님 로드맵 진행 중인데.. F-lab 관련 후기보면 대부분 김영한 강사님 강의로 많이 학습해서 진행되는거 같다!

강의

김영한 강사님에 대해서 관심있으신 분들은 알겠지만 로드맵에 포함된 강의 수가 장난아니다…
강의가 너무 많다… 너무 많아서 절대 4개월안에 못 들을 듯..(직장인 한정)
먹고 살기 힘들다.
직장인은 괴롭다.
F-Lab 시작 전에 많이 듣고 오는걸 추천한다… 나는 무료강의만 듣고 시작했더니 이제 5번째 강의 듣는 중,,
아마 멘토링 수업끝나고도 계속 듣고 있지 않을까 싶다
(강의 로드맵 선택은 멘토님하고 조율하면 될거같다)

멘토링 준비

이건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
직장인은 퇴근하고 나서부터 공부할 시간이 생겨서
평일 2~3일을 강의에 투자. 하루에 한 챕터씩 듣기
2일(주말)을 사이드프로젝트
1일(맨토링 전날)을 공부 복습
중요 질문 혼자 말해보면서 정리해보기
물론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시간 투자해서 진행하면 될거같다.

멘토링

뭐 멘토링 관련해서는 1,2개월 후기때도 써놔서 크게 쓸게 없긴 한데
매주 중요질문 관련해서 여쪄보시고 거기에 맞게 꼬꼬무 해주시고 ,,,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하고 나서는 코드리뷰 달아주신 부분도 다시 여쪄봐주시고 별도로 소스에 대한 부분도 따로 여쪄봐주신다.
그 외 멘토링 진행 방식은 1개월 후기 보는게 더 빠를거 같다

멘토링 정리

멘토링 하면서 중요질문 관련해가지고 매주 정리하는데
공부 욜심히 했슴다?
이제 진짜 많이 쌓였다! 근데 문제는 블로그에서 비공개 중임… 지금 딱 3개만 오픈했는데
정리를 한번 더 하고 올리고 싶어서 오픈을 안하다보니 너무 쌓여버렸다. 이게 진정한 게으름인가..
이제 매주 3개씩은 정리해서 오픈하기

멘토링 피드백

밑의 이미지는 멘티가 매주 멘토링 끝나고 쓰는 피드백 양식이다.
멘토링 끝나면 바로 슬렉으로 멘토님께 보내는 실시간 피드백 주소가 오는데 들어가서 작성하면 된다.
이거 쓰면 다시 다짐하게 된다. 내가 어느 부분에서 막혔고 집중 못했는지 한번 더 확인되서 좋았다.
다만 내면 다시는 내가 작성한 피드백 못봐서 아쉽다. 최근에 그래서 다시 볼 수 있게 문의했는데 생길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F-Lab에서 한달 주기로 구글폼에 멘토링 만족도 조사를 작성해달라고 오는데
내면 바로 수정 해주신다… 반영되는 속도가 가끔 빨라서 무섭다..(감금 당하셨다면 당근을,,,)
공지사항에도 따로 올라온다.
그리고 멘토님이 남겨주시는 귀한 피드백
멘토님의 피드백에 따라서
내 기분이 천국과 지옥 갔다온다. 아주아주 중요함. 별5개.

사이드 프로젝트

뭐든 초반에 잘하고 싶으니까 완벽하게 짜고 싶은 강박증이 생겨서 스타트부터 엄청 느렸다..
한번 멘토님이 진도가 너무 느리다는 말을 해주고나서 그날 달력으로 남은 멘토링 횟수를 세면서 프로젝트 진행 예상도를 그려봤는데 진짜 시간이 너무 부족해보였다. 깨닫고 나서 사실 잠도 안왔다..
미쳤구나 공존아…공존아…왜 생각없이 개발했니,,,
심지어 더 느렸던 이유 중에 하나가 타임리프 찾아보면서 하니까 느렸던거 같은데 멘토님이 화면쪽은 놓고 백에 집중하자고 하셔서 바로 백에 올 집중. 그러니까 전보다는 속도 빨라졌다. 너무 당연한건데 사이드 프로젝트를 혼자하다보니까 화면까지 해야된다는 이상한 강박이 있었던거 같다.
이번에 사이드 프로젝트하면서 진짜 너무 좋았던게 새로운 부분을 많이 추가해보게 됐다.

프로젝트 하면서 처음 해본거

요번에 추가함
구글 자바 린트 checkstyle 추가
스웨거
린트가 뭔지, 스웨거가 뭐하는 건지 아예 들어보지도 못했던 단어들,,
멘토링하면서 너무 중요하고 좋은 기능 많이 알아간다.
앞으로 진행할 부분
AWS
성능테스트
그렇게 안하던 AWS도 프로젝트 올려보고 싶어서 공부 시작.

코드 리뷰

전에 멘토님이 한번 하루만에 16개 코드리뷰 달아준 날 있었는데 너무 뿌듯하면서 갑자기 드는 생각이 나 대체 무슨짓을 저지른거냐.. 어떻게 짰길래 멘토님이 16개나…?
무서웠지만 행복한 기분이 더 컸다. 왜냐면 회사에서도 코드 리뷰를 안해서 제대로 된 코드리뷰를 왕창 받으니까 너무 행복했음..
그치만 매번 멘토님이 말하는 rest ful api 네임 규칙 자꾸 까먹는 나는 금쪽이,,

F-Lab 회고록 작성하면서 생긴 일.

사실 나는 내 블로그 아무도 안볼거라 생각하고 혼자 일기장처럼 써왔다.
(그래서 어휘력이 진짜 잼민이 수준)
회고록도 나중에 혼자 들락날락 보면서
‘아 맞아 이거 가물가물한데 다시 봐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개인용도로 남기기 시작.
물론 우피 알고나서 꾸미는 재미가 생겼지만,,
점점 블로그를 통해서 나한테 F-Lab 관련해서 여쪄봐주는 분들이 생겨서 신기했다.
나도 F-Lab 신청하기 전에 후기글 찾을 때 글들이 너무 한정적이여서 정보가 부족한 상태였는데
내 블로그를 통해서 다른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심지어 최근에 내 블로그 실적 보면 다 F-lab이다..
F-lab 나만 알고 싶었는데….
내 블로그가 갑자기 F-lab을 통해서 엄청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공부한 게시글도 봐주세요ㅠㅠ…)
거기에 F-lab 1개월 후기 게시글이 제일 인기 많다.
근데 나도 시작하기 전에 거의 모든 후기를 찾아보고도 궁금증이 해소가 안되서 상담을 신청했던거라 무슨 마음으로 후기 찾는지 이해가 간다. 다들 해소가 안되시면 피츠님(F-lab 대표님)하고 상담 추천해드립니다~

마무리

누가 돈 좀 뿌려봐
F-lab 4개월을 마치면서 내가 석유 부자 였으면.. 너무 너무 슬프다.
그럼 쭉 멘토링 들었을텐데 말이다.
근데 사실 마지막 후기 아님. 연장 했다
처음부터 두번 연장할 생각이였슴다 ^^
(죄송합니다..)
다음 후기 Continue….
뭔지 알죠?

아 만약 제 블로그를 보고 F-lab 하시게 된다면 친구 추천 잘 부탁드립니다…  Plz… 혜택도 있슴요,,, 저에게 메일 주시면 혜택 같이 받아유 총총

결제 전만 해당하고 신청서 제출전에 해당 추천칸에 넣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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